아이 오브 비홀더(1999, Eye Of The Beholder)
이 감정은 무엇일까. 폐쇄적이고 외곬수인 스티븐 역은 이완 맥그리거가 맡았는데, 여태껏 그가 맡아왔던 산뜻하고 동시대의 소외된 젊은이를 대표하는 듯한 이미지와는 동떨어진 스티븐 역할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영화의 볼거리는 화면이 전환될 때마다 바뀌는 애슐리 쥬드의 멋진 의상이다. 연쇄 살인범으로서 변장이 필수인 조안나의 역할을 위하여 국제적 명성을 가진 디자이너인 발렌티노의 의상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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