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테랑 대통령의 말년(2005, The Last Mitterrand / Le Promeneur du Champ de Mars)
조르쥬 마르 브나무가 1997년 발표한 전기 <마지막 미테랑>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사생활이 극도로 존중되는 프랑스에서 정치가의 삶이 영화화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기 때문에 이 영화는 프랑스에서 개봉 전 매우 논란이 됐었다. 영화는 진실을 쫓는 젊은 기자와 죽음이 엄습하면서 공포와 의심으로 가득차 있는 미테랑의 관계에 집중한다. 게디기앙 감독은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가 아닌, 권력과 죽음을 소재로 한 허구일 뿐”이라고 말했다. 프랑스의 베테랑 배우 미셀 부케가 미테랑 역을 맡았다. 원제는 <상 드 마르스의 산책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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