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누아 들롬 감독은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채털리 부인의 연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촬영 감독으로 활약한 세계적인 촬영 감독으로 영화 <아르테미시아>를 통해 세자르 최우수 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으며,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는 새틀라이트상 최우수 촬영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특히 호주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제47회 AACTA 어워즈에서 최우수 촬영상을 수상하는 등 특유의 뛰어난 영상미를 바탕으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영화 <마더스>는 이런 브누아 들롬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촬영뿐만 아니라 연출까지 맡아 활약하며 특유의 예측 불가한 스토리에 브누아 들롬 감독의 장기인 아름답고 섬세한 미장센을 더했다. 특히 연출 제안을 받았을 당시 “언젠가는 감독으로 데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감독 데뷔에 대한 꿈을 밝힌 바 있는 브누아 들롬 감독은 스릴러 장르의 황금기인 1960년대 미국을 스크린으로 고스란히 옮겨왔으며, 여기에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완벽한 스토리까지 섬세하게 만들어내 성공적인 감독 신고식을 치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Filmography 영화(촬영 감독)_<채털리 부인의 연인>(2022), <고흐, 영원의 문에서>(2018), <프리 스테이트>(2016), <사랑에 대한 모든 것>(2014), <원 데이>(2011), <와일드 살로메>(2011), <상하이>(2010), <1408>(2007), >프로퍼지션>(2005), <베니스의 상인>(2004), <아돌프>(2002) 외 다수
수상경력 AACTA 최우수 영화 촬영상(20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