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작품의 기획, 제작, 원작 집필 경력을 가진 이원태 감독은 새로운 이야기를 포착해내는 데 정평이 난 스토리텔러다.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아름다운 TV 얼굴] 등의 프로그램을 연출하며 방송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이원태 감독은 알려지지 않은 김구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대장 김창수>로 첫 영화를 선보였다.
이어, 그는 고정관념을 깨부신 캐릭터 설정과 타격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 <악인전>으로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되는 쾌거와 함께 국내 관객 336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해 자타공인 충무로의 대세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 순간에 몰입하게 만드는 스토리텔링과 작품 속 인물의 디테일한 설정은 물론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하는 연출을 선보이는 이원태 감독은 신작 <대외비>를 통해 자신이 지닌 강점을 톡톡히 보여줄 전망이다. “겉으로 드러나 있는 권력 이면이 얼마나 추하고 비열한지, 권력의 속성과 민낯에 대해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대외비>가 지닌 주제를 설명한 이원태 감독은 대한민국을 손에 쥐기 위한 쟁탈전 속 한순간에 모든 판이 뒤집히는 촘촘한 전개를 선사, 숨 가쁘게 쫓아가는 박진감으로 극장을 찾은 모든 이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악인전>(2019), <대장 김창수>(2017)
드라마_[법쩐](2023)
수상경력 2019 제23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베스트액션부문 관객상 2019 제52년 시체스영화제 포커스 아시아 최우수관객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