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제작자이자 투자자로써 영화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제작자 테렌스 창. 그는 뉴욕대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하고 홍콩으로 돌아와 골든 베스트 필름에서 프러덕션 메니저로 영화업계 첫 발을 내디뎠다 1986년 배급업무부터 시작한 테렌스 창은 ‘이소룡’과 ‘양자경’을 발굴하며 캐스팅 디렉터로써의 자질도 인정받는다. 이후 테렌스 창은 <영웅본색><첩혈쌍웅>등의 제작자로써 오우삼 감독과의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1990년 오우삼과 함께 ‘마일스톤 픽쳐스’라는 제작사를 차린 테렌스창은 <영웅본색>에서 함께 작업했던 주윤발과 함께 할리우드 진출을 시도했으며 <하드타켓>으로 성공적인 흥행성적일 거두기도 했다. 이후 테렌스 창은 <윈드토커><방탄승> 그리고 파라마운트와 함께 <페이첵> 등의 영화를 제작하며 할리우드의 가장 유능한 아시아 제작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적벽대전>시리즈 역시 오우삼 감독과의 함께 한 작품으로 한, 중,일 박스오피스를 석권했다.
Filmography <적벽대전>(2008), <블러드 브라더스>(2007), <방탄승>(2003), <페이첵>(2003) ,<윈드토커>(2002), <미션임파서블2>(2000), <리플레이스먼트 킬러>(1998), <빅 히트>(1998), <페이스 오프>(1997), <종횡사해>(199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