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TV시리즈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그녀는 2년 후, <사회에의 위협>으로 스크린에 얼굴을 알렸다. 에디 머피와 출연했던 영화 <너테 프로페서> 이후 대중의 인기와 배우로서의 명성을 얻기 시작했고 그 후, 퀸 라티파와 비비카 A. 폭스와 함께 했던 영화 <셋 잇 오프>로 NAACP(전미 유색인 지위 향상 협회) Image Award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윌 스미스의 아내로도 유명한 그녀는 <스크림2>에서 처참히 살해 당하는 모린 에반스, <매트릭스> 시리즈에서 여전사 니오베, <내 친구의 사생활>에서 남자보다 여자를 더 사랑하는 작가 알렉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속에서 독특한 캐릭터를 맡아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레인 오버 미>에서는 방황하는 남편 앨런을 끝까지 기다려주고 사랑해주는 현명한 부인 역할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마다가스카 3>에서는 4인방 중 유일한 여성 캐릭터이자 때론 엄마와 같은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는 글로리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제이다 핀켓 스미스. 코믹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잃지 않는 동시에 4인방의 중심을 잡아주는 그녀는 빛을 발하는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다.
Filmography <휴먼 컨트랙트>(2008), <내 친구의 사생활>(2008), <마다가스카 2>(2008), <레인 오버 미>(2007), <마다가스카>(2005), <콜래트럴>(2004), <투팍 – 부활>(2003), <매트릭스 2 –리로디드>(2003), <매트릭스 3 – 레볼루션>(2003), <킹덤 컴>(2001), <알리>(2001), <뱀부즐리드>(2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