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영화 <말아톤>으로 장편 극영화음악에 데뷔한 김준성 음악감독.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킨 오케스트라 곡으로 청룡영화상, 대종상 영화제에서 음악상을 휩쓸며 일찌감치 인정받았다. 이후에는 <세븐데이즈>, <더 게임>, 최근작 <심야의 FM>까지, 피아노와 현악기가 돋보이는 서정적인 스코어는 물론 영화의 적재적소에 쓰이는 탁월한 선곡 능력까지 겸비한 그는 영화를 꿰뚫는 통찰력으로 감독의 마음을 대변하는 음악감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서스펜스 코미디로 찾아온 그의 또 다른 감수성에 영화를 보는 이들의 눈과 귀가 즐거워질 전망이다.
필모그래피 심야의 FM(2010), 베스트셀러(2010), 키친(2009), 차우(2009), 고사:피의 중간고사(2008), 더 게임(2007), 세븐데이즈(2007), 구타유발자들(2006), 말아톤(2005)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