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마 티라노사우르스 '미르'가 태어났다!
평화로운 공룡들의 백악기 초원 그곳을 다스리는 티라노사우르스 아빠 '제스타'와 엄마 '세라' 사이에서 아들 '미르'가 태어난다.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난 '미르'는 훗날 아버지 같은 강하고 씩씩한 티라노사우르스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러던 어느날, 갑작스런 지진으로 엄마 세라와 이별을 하고 욕심이 많고 흉폭한 또 다른 티라노사우르스 '발드'는 자신의 일당들과 초원의 평화를 위협하며 아빠 '제스타'를 공격하여 죽음에 이르게 한다. 너무도 갑작스럽게 혼자가 된 '미르', '발드' 일당은 혼자된 '미르'를 호시탐탐 노리고...
혼자가 된 '미르', 새로운 공룡 친구들을 만나다!
가까스로 '발드' 일당을 피한 '미르'는 육식공룡 '훌쩍훌쩍'(스피노사우르스)과 초식공룡 '키라리'(파우파우사우르스)를 만나 친구가 되고 육식 동물, 초식 동물 할 것 없이 모두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아빠의 말을 스스로 깨닫는다. 용감하고 지혜로운 티라노사우르스로 성장하는 미르 그런데 어느 날, '발드'로 인해 초원의 평화가 깨질 위기에 처하자 이를 막을 수 있는 자는 '미르' 자신밖에 없다는 말에 두려움을 무릅쓰고 다시 초원으로 돌아가게 되는데...'미르'는 아빠 '제스타'가 자주 하던 말을 떠올린다.
'힘보다 더 강한 것이 있어!' 과연 우리의 티라노사우르스 '미르'는 '발드'를 막고 초원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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