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 선발대회에서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김주령은 그동안 많은 연극과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경력을 쌓았다. 또한 매력적인 목소리로 성우로도 활동한 그녀의 다재다능함은 개성 넘치는 연기로 빛을 발한다.
<도가니>(2011), <극락도 살인사건>(2007), <살결>(2005) 등의 작품에서 강렬하고 관능적인 연기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김주령이 <잠 못 드는 밤>에서 사랑스런 아내 주희로 분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남편의 등과 가슴에 매미처럼 달라붙어(?) 애교를 부리는 귀여운 모습부터 잠든 남편의 얼굴을 바라보는 애틋한 표정까지! 누구나 한 번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지었을 바로 그 표정은 연기의 백미다.
<청춘><도가니><혜화, 동> 등 상업영화와 독립영화,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연기 내공을 쌓았고, 드라마 [SKY 캐슬], [카지노] 등을 통해 풍부한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23년 차 연기파 배우다. 2021년 [오징어 게임]의 ‘한미녀’ 캐릭터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리며,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크게 주목받았다. 각본부터 배우 김주령을 염두해서 만들어진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 타이틀 롤 ‘주희’ 캐릭터를 통해 인간 김주령의 본연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처럼 드라마부터 스릴러까지 다채로운 장르에서 활약해 온 김주령은 영화 <늘봄가든>에서 또 한 번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2023), <안녕, 내일 또 만나>(2023),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2023), <킹메이커>(2022), <내일의 기억>(2021), <도굴>(2020), <제인의 썸머>(2020), <속물들>(2019), <양자물리학>(2019), <다시, 봄>(2019), <명당<2018), <행복의 나라>(2018), <혜리>(2017), <특별시민>(2017), <해빙>(2017), <아수라>(2016), <잠 못 드는 밤>(2013), <나의 PS 파트너>(2012), <도가니>(2011), <용의자 X>(2011), <혜화, 동>(2010), <나는 곤경에 처했다>(2009), <멋진 하루>(2008), <살결>(2007), <예의 없는 것들>(2006), <미스터 주부 퀴즈왕>(2005), <너는 내 운명>(2005), <눈부신 하루>(2005), <살인의 추억>(2003), <소름>(2001), <청춘>(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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