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영화계가 낳은 ‘소리의 마술사’ 스티븐 워벡. <세익스피어 인 러브>(1998)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하며 영화 음악계의 새로운 거장으로 등극한다.
그의 작곡 스타일은 어떤 감정의 과잉이나 치장 없이도 잔잔한 감동으로 이끌어 내는 단순함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음악세계를 고집하기 보다는 항상 새로운 변화에 열려있는 그의 작품 세계는 늘 또 다른 작품을 기다리게 만들었다.
<빌리 엘리어트>(2001)를 통해 또 한번 세계를 감동으로 적셔 놓은 데 이어 <투 브라더스>에서도 역시 심장을 울리는 웅장한 선율로 힘을 실어 주었다.
필모그래피 [BILLY ELLIOT], [VERY ANNIE MARY], [MYSTERY MEN], [FANNY AND ELVIS] [셰익스피어 인 러브 : SHAKESPEARE IN LOVE], [HEART], [MRS. BROWN], [MY SON THE FANATI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