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능력 있는 각본가로 인정 받는 스티븐 개건은 1997년 <하복>의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하면서 영화계에 입문했다. 작가가 되기 전부터 유럽, 인도, 네팔, 동아시아 등 전 세계를 여행하며 그래픽 디자이너, 내셔널 그래픽 사진사 조수, 정치기금 조달자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문학 저널 [파리 리뷰]와 [아이오와 리뷰]와 같은 잡지에 단편소설을 출간하기도 한 그는 <트래픽>으로 아카데미, 영국 아카데미, WGA, 골든글로브 각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드라마 <아메리칸 고딕><뉴욕경찰 25시>와 <룰스 오브 인게이지먼트>의 시나리오 작업을 했다. 드라마 <스왈도는 어디 있는가?>로 1997년도 에미상 최고각본상을 수상하고, 2002년 <어벤던>으로 감독에 데뷔했다.
특히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 특별한 재능을 가진 그는 전세계가 사랑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만나 그와 새롭고도 거대한 프로젝트 <닥터 두리틀>을 함께한다. 어릴 적부터 자신에게 무한한 영감을 전해준 원작 소설 [닥터 두리틀] 시리즈를 영화화를 수 있게 된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만나게 된 것. 스티븐 개건 감독은 오롯이 그의 모습을 바탕으로 새로운 스토리를 재정비하며 새로운 판타지 어드벤처의 여정으로 초대한다.
Filmography 연출_<골드>(2016), <시리아나>(2005)
각본_<애프터 어스>(2013), <트래픽>(2000), <룰스 오브 인게이지먼트>(2000)
수상경력 2001년 제73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 2001년 제5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각본상 2001년 제5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 2001년 제53회 미국 작가 조합상 각색상 2001년 제6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각색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