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유전을 배경으로 미국 자본주의 사회의 음모와 타락을 그린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데어 윌 비 블러드>로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한 바 있는 로버트 엘즈윗은 조지 클루니의 연출작 <굿 나잇 앤 굿 럭>을 통해서도 오스카상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는 실력파 촬영감독이다.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보여지듯 <시리아나>, <마이클 클래이튼> 등 조지 클루니와의 특별한 인연을 지닌 인물이기도 하며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연출작 대부분을 함께 작업한 파트너십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현재 <본 : 레거시>와 <미션임파서블4 : 고스트 프로토콜>의 촬영준비 및 후반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