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므라드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배우로 2004년 프랑스에서 대히트를 기록한 <코러스>에서 샤베르트 선생님으로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바스터즈:거친 녀석들>의 멜라니 로랑과 열연한 <잘 있으니까 걱정말아요>로 제32회 세자르 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영화 <꼬마 니콜라>에서는 니콜라 아빠 역을 맡으며 코믹연기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22블렛>에서 카드 므라드는 극과 극의 연기 변신을 감행, 종잡을 수 없이 히스테릭하며 냉혈한 마피아 ‘자키아’ 역을 맡았다. 이는 지금껏 그가 맡았던 배역 중에 가장 악독한 역으로 예상치 못한 열연을 보여주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필모그래피 <코러스><잘 있으니까 걱정말아요><꼬마 니콜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