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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라 티어니 (Maura Tierney)
+ 생년월일 : 1965년 2월 3일 수요일 / 국적 : 미국
+ 성별 : 여자 / 출생지 : 미국 매사츄세츠주 보스턴
 
출 연
2018년 제작
뷰티풀 보이 (Beautiful Boy)
카렌 역
2008년 제작
베이비 마마 (Baby Mama)
캐롤린 역
2008년 제작
세미 프로 (Semi-Pro)
린 역
2007년 제작
더 고겟터 (The Go-Getter)
2006년 제작
디거스 (Diggers)
지나 역
2004년 제작
웰컴 프레지던트 (Welcome to Mooseport)
2002년 제작
인썸니아 (Insomnia)
레이첼 클레멘트 역
1999년 제작
옥시즌 (Oxygen)
매들린 포스터 역
1999년 제작
인스팅트 (Instinct)
린 파웰 역
1999년 제작
포스 오브 네이처 (Forces Of Nature)
브리짓 역
1998년 제작
프라이머리 컬러스 (Primary Colors)
데이지 역
1997년 제작
라이어 라이어 (Liar Liar)
오드리 리드 역
1996년 제작
프라이멀 피어 (Primal Fear)
나오미 챈스 역
1992년 제작
화이트 샌드 (White Sands)
노린 역
출 연
2024년 트위스터스 (Twisters)
2023년 아이언 클로 (The Iron Claw)
2019년 디 어페어 시즌 5 (The Affair)
2018년 디 어페어 시즌 4 (The Affair)
2016년 디 어페어 시즌 3 (The Affair)
2015년 디 어페어 시즌 2 (The Affair)
2014년 디 어페어 시즌 1 (The Affair)
2008년 파인딩 아만다 (Finding Amanda) - 로레인 역
2001년 스코틀랜드, Pa. (Scotland, Pa.)
1991년 모델 광살 (Dead Women In Lingerie)


현재 헐리우드가 원하는 여성의 이미지는 단순히 아름다운 외모와 성적매력이 아니다. 그러한 이미지는 금발머리에 풍만한 가슴의 '마릴린 먼로'에서 귀여운 모습의'오드리 햅번'으로,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에서 '시고니 위버'나 '지나 데이비스'의 여전사의 모습으로, 또한 그 여전사의 모습은 '조디 포스터'와 '수잔 서랜든'과 같은 지성적인 캐릭터로 변모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관객들이 이제는 여배우를 단순히 눈요기거리로 보기보다는 하나의 강한 캐릭터를 가진 인간으로 바라보기를 원하기 때문일 것이다. 관객들은 더 이상 인형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개성적인 인간을원하는 것이다. 이에 '모라 티어니'가 주목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자연스러움'에 있다.

그녀는 '수잔 서랜든'이나 '조디 포스터'처럼, 굳이 꾸미지 않고도 지성미와 세련미, 성적 매력을 자연스럽게 표출할 줄 안다. 그런 그녀가 배우의 길을 선택했다는 것은 아마도 이러한 흐름을 예견할 줄 하는 선견지명이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이고, 물론 이러한 선견지명은 뒤늦게 인정받기 시작한다. 그녀가 배우의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은 '뉴스 라디오'라는 시트콤 출연하면서 였으며, 자신의 이미지 보다는 역에 충실하려 하였다. 그렇게 주목받은 '마우라 티어니'는 [프라이멀 피어], '짐 케리'의 사랑스런 부인으로 분했던 [라이어 라이어], '산드라 블록', '벤 에플릭'과 함께 공연한 [포스 오브 네이쳐]에서 자신의 연기 변신을 꾀한다. 무엇보다도 그녀가 중시한 것은 연기의 폭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작가이기도 한 '리쳐드 셰퍼드'가 감독한 [옥시즌]에서 '마우라 티어니'는 드디어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는 데 성공한다. 겉으로는 성실하지만, 끊임없이 자신과 싸우며 알코올, 약물과 불륜의 비밀을 간직한 여경찰의 내면은 우울한 시선밑으로 흘러내리는 강한 삶의 의지를 보여주는 '마우라 티어니'의 연기로 숨을쉬게 된다. 그녀의 연기는 '매들린'이란 여경찰을 우리가 돌을 던져야할 창녀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에게 자문하게 끔 하는 너무도 인간적인 캐릭터로 보게 한다. [옥시즌]으로 개성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마우라 티어니'는 '안소니 홉킨스'와 '쿠바 쿠닝 주니어'와 함께 [인스팅트]에 캐스팅되는 것은 물론, '마이크 니콜스'가감독하고 '존 트라볼타'와 함께 [프라이머리 컬러]에서 열연한다. 드디어 그녀의 진가가 헐리우드의 가장 개성적인 배우들과 나란히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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