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그럭저럭 ★★★  monica1383 10.02.19 인간의 본능에 관해서 ★★★☆  ninetwob 10.01.23 스릴 없는 스릴러 ★☆  kwyok11 09.06.25

파웰박사는 저명한 인류학자.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그의 행적이 4년이 지난 후에야 밝혀진다. 저명한 인류학자인 그는 르완다에서 연구에 열중하던 중 산악경비단 두 명을 처참하게 죽인 살인자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미 국무부는 그를 하모니 메이 교도소에 수감한다. 하모니 베이 교도소는 악명높은 1급 범죄자를 가둬두는 것으로 정신이상 범죄자도 같이 수감하는 교도소이다. 닥터 콜더는 젊고 야심찬 정신과 닥터. 파웰 박사의 사건에 흥미를 느낀 그는 파웰의 연구를 자원하고 나선다. 그러나, 콜더는 불행하게도 그것이 자신의 목숨을 위태롭게 할 것임을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 닥터 콜더는 치밀하게 인터뷰를 시도하지만 파웰 박사는 오히려 닥터 콜더를 조종하고 신비롭고도 섬뜩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동료 죄수들까지 조종하기 시작한다. 그에게 서서히 동화되는 죄수들은 교도관들에 대항하여 폭동을 일으킬 움직임까지 보인다. 파웰 박사가 저지른 끔찍한 살인의 비밀을 캐내려던 닥터 콜더는 교도소의 부당한 규율을 깨트리면서 파웰 박사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파웰 박사는 콜더를 위협하고 심지어는 방심한 콜더의 목을 졸라 죽이려고도 한다. 도대체 그에겐 어떤 살인의 비밀이 있는 것인가? 파웰 박사가 법원의 심리를 받기로 한 날, 마침내 폭동이 일어나고 만다. 교도관의 폭행에 폭력으로 대항하던 파웰 박사를 따라 수감된 죄수들이 일어섰다. 파웰 박사는 다시 독방에 수감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