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출신인 그는 길드홀 음악 연극학교에서 현대 음악협회 의장과 대학원생 작곡가로 지냈다. <무사><인디스 월드><그림형제-마르바덴 숲의 전설> 등 작품들의 음악작업을 했다. 다리오 마리아넬리 음악 감독은 조 라이트 감독의 <오만과 편견>으로 아카데미, 아이버 노벨로상, 유러피언 필름 어워드, 월드 사운드트랙 어워드 후보에 올랐고, <어톤먼트>를 통해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하는 등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어느 무엇보다 영화 속 아름다운 음악을 중요시하는 조 라이트 감독과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다리아 마리아넬리 감독은 조 라이트 감독의 세번째 작품 <솔로이스트>에도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 캐릭터의 대사 없이 음악만으로 영화 속 감성을 관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다리오 마리아넬리 음악 감독은 촬영 전부터 LA 필하모닉을 적극적으로 설득, 당시 지휘자이자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 층을 가지고 있는 에사 페카 살로넨을 영화 속에 출연시키며 LA 필하모닉 연주까지 촬영하는 쾌거를 거두어 많은 클래식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Filmography <솔로이스트>(2009), <어톤먼트>(2008), <오만과 편견>(2006)
수상내역 2008 아카데미 음악상 <어톤먼트> 2008 골든 글로브 음악상 <어톤먼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