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니 마키는 2002년 에미넴 주연의 <8마일>에서 절정의 실력으로 에미넴과 랩배틀을 펼치는 래퍼로 출연하며 스크린에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스파이크 리 감독의 섹시 코미디 영화 <그녀는 날 싫어해>에서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선보이며 많은 여심을 녹인 그는 그 후 주, 조연을 오가며 가능성을 인정받다가 <허트 로커>에서 듬직하게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JT샌본 역으로 흑인아카데미로 불리는 Black Reel Awards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필모그래피 <노토리어스>(2009), <이글 아이>(2008), <크로스오버>(2006), <더 맨>(2005), <밀리언 달러 베이비>(2004), <그녀는 날 싫어해>(2004), <브라더 투 브라더>(2004), <8마일>(20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