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시리즈 <매드 맨>으로 세 차례 연속 에미상 후보에 오르고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골든글로브 세 부문과 미국영화배우조합상 네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외에도 TV 시리즈 <30 락>으로 두 차례 에미상 후보 지명을 받았고 <왓 어바웃 브라이언><넘버스><CSI 마이애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작인 <타운>을 비롯해 2010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상영된 <하울>과 <지구가 멈추는 날><위 워 솔저스><아이라 앤 애비><이브의 아름다운 키스>, 데뷔작 <스페이스 카우보이>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 <프렌즈 위드 키즈>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