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스파이(2016, Keeping Up with the Joneses)
| 조용한 주택가에서 평범하게 살고 있는 제프 개프니(잭 갈리피아나키스)와 캐런 개프니 (아일라 피셔) 부부의 이웃집으로 팀 존스(존 햄)와 나탈리 존스(갤 가돗) 부부가 이사를 온다. 여행 작가라는 팀과 SNS 전문가라는 나탈리는 세련된 취향과 다양한 경력으로 개프니 부부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타인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제프는 팀에게 허물없이 다가가서 이웃 간의 정을 쌓으려고 하는 반면, 예리한 감각의 캐런은 존스 부부에게서 뭔가 수상한 낌새를 느낀다. 캐런의 직감은 존스 부부가 선물해준 유리 조각상에서 도청기가 발견되면서 확실해진다. 이에 존스의 집에 몰래 침입하여 의문의 장치를 빼내온 개프니 부부는, 그 증거물을 확인하려다가 목숨의 위협을 받는다. 그때 존스 부부가 나타나 두 사람을 구해주고는 중대한 비밀을 털어놓는데… |
|
|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