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8마일 감독, 커티스 핸슨의 바로 전작 03.02.15

평점주기 ☆★★☆★★★★☆★★★★★★☆★★★★★★★★☆★★★★★

또 보고 싶은 영화 ★★★★  im2hot 09.03.03 말그대로 지루한 영화 ★  codger 09.01.27 명배우들... ★★★★  isquare 08.04.30

잘나가던 베스트셀러 작가였던 영문학 교수 그래디 트립. 몇해전에 쓴 소설이 혹평을 받고, 그 타격에서 아직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래디는 다음 소설로 전편의 부진을 만회하고자 애쓰고 있다. 하지만 소설은 쉽게 쓰여지지 않고, 세번째 아내는 그를 떠났다. 지금 그래디는 유부녀인 사라와 사귀고 있다. 주말, 주임교수의 집에서 파티가 열린다. 그자리에서 그래디는 사라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특이하지만 문학적 재능이 있는 그래디의 제자 제임스와 영리한 여제자 한나가 얽혀들면서 그래디의 주말은 꼬이게 된다. 한나는 그래디를 골탕먹이려 들고 제임스는 사라의 개를 쏴 죽인다. 죽은 개를 몰래 트렁크에 숨겨놓지만 주임교수가 아끼는 마릴린 몬로의 희귀한 자켓이 없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