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9월 6일 브룩클린 출생. 본명 Rosa Maria Perez. 로지 페레즈는 원래 바비 브라운, 다이애나 로스 같은 대 스타들을 지도해주던 폭스TV의 안무가였다. 그러던 그녀가 이 업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계기는 "Rosie Perez Presents Society`s Ride"를 프로듀싱 하면서 부터이다. 그녀는 자신과 같은 HBO 방송국 소속이었던 몇몇 뛰어난 신진 감독들과 함께 단편 서정시 [Subway Stories]를 제작 지휘하기도 했다. 타고난 끼와 천부적인 연기력으로 로지는 배우로써도 크게 성공했다. 제프 브리지스와 공연한 피터 위어 감독의 [공포탈출]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에 노미네이트된 적 있는 그녀는 스파이크 리에 발탁되어 [똑바로 살아라]에 캐스팅 되었으며 론 쉘턴 감독의 [덩크 슛]와 짐 자무쉬 감독의 [지상의 밤], 앤드류 버그만의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 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