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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살아라(1989, Do the Right Thing)


작은 갈등이 불씨가 되어 타오를 때까지. ★★★★  enemy0319 19.12.25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재밌는 작품 ★★★★  codger 09.10.22
사람이 다 거기서 거기지 ★★★★★  karamajov 09.10.16



뉴욕 브룩클린의 흑인 거주지. 대다수 주민들이 흑인이지만 상권은 그들의 손에 없다. 이탈리아계인 살이 경영하는 피자 가게 피제리아, 한국인 부부가 경영하는 수퍼마켓, 기타 등등. 그리고 흑인 라디오 방송국도 하나 있다.
무키는 살의 가게에서 일하는 흑인으로, 여자 친구와 아이를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데, 그에게는 라디오 라힘이라는 절친한 친구가 있다.

다른 날들 보다도 훨씬 더웠던, 그해 여름 가장 무더웠던 어느 날, 라디오 라힘은 크게 틀어놓은 라디오를 들고 거리를 배회한다. 짜증난 살이 라힘의 라디오를 부숴버리고, 무키의 분노가 폭발하면서 피자 가게는 난장판이 된다. 소방대원들이 출동하여 흑인들을 구타하고 연행하는 과정에서 흑인 한 명이 목숨을 잃고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된다.



(총 2명 참여)
codger
꽤 볼만하군     
2009-10-22 02:12
director86
거칠다     
2007-11-10 13:0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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