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한 무술실력의 소유자인 오경은 중국본토 출신이다. 그가 10살 때인 1984년 베이징 무술대회에서 우승을 하였고, 그 후 각종 무술대회를 석권하며 무술대회 출신 대스타인 이연걸의 뒤를 이을 액션 배우로 주목받았다. 액션뿐만 아니라 연기력을 갖추기 위해서 스포트라이트에 비해서 데뷔가 늦었지만 단역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과정을 밟아나가고 있다. “남아본색”에서는 비장미가 넘치는 강도단의 두목으로서 극의 중심에서 긴장감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영화 <샤오린: 최후의 결전>에서는 ‘호우지에’를 도와 적들에 대항하는 대사형 ‘징넹’ 역을 맡은 그는 화려한 액션연기로 자신의 진가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이후 <살파랑><유랑지구> 시리즈 등으로 중국영화 역사상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한 중국의 국민 배우 오경. 연기부터 연출, 제작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가 <메가로돈 2>를 통해 할리우드에 입성한다. 이연걸, 견자단의 동문사제이자 북경 무술단 단원 출신으로 뛰어난 무술가로서 인정받은 오경의 액션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그는 항상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는 벤 휘틀리 감독의 말처럼 열정 넘치는 자세로 촬영에 임한 오경이 제이슨 스타뎀과 함께 빚어낼 완벽한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Filmography 영화_<유랑지구 2>(2023), <장진호>(2021), <금강천>(2020), <에베레스트><유랑지구>(2019), <조종십구대>(2018), <공수도>(2017), <특수부대 전랑 2>(2016), <살파랑2: 운명의 시간><스페셜포스: 특수부대 전랑>(2015), <불이신탐>(2013), <개심마법><샤오린: 최후의 결전>(2011), <월광보합><전성계비><서풍렬><애정36계>(2010), <기기협>(2009), <랑아><탈수>(2008), <쌍자신투><남아본색>(2007), <흑권>(2006), <살파랑>(2005), <철마류 3>(2003), <촉산전>(2001) 등
드라마_[아시특충병지리인출초](2012), [무당2](2006-2019), [천녀유혼 2003][금분세가](2003-2019)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