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파란 | | + 본명 (Full Name) : 강기영 | + / 국적 : 한국 | + 성별 : 남자 | | | | |
| '시나위'와 'H2O' 멤버로 활동했으며 당시 최고의 베이스 연주자로 명성을 날렸다. TV 카메라에 침을 뱉어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삐삐 롱 스타킹'의 전 리더이기도 하다. '삐삐 롱 스타킹' 해체 후 테크노 음악을 국내에 가장 먼저 도입해 98년 최초의 본격 테크노 앨범인 '휘파람 별'을 발표했다. 달파란은 그의 DJ 명. 장선우 감독의 [나쁜영화]와 [거짓말]의 음악을 담당해 기존의 한국 영화음악과 전혀 차별화된 신선한 음악들을 만들어냈다.
실력파 베이시스트이자 앞선 음악적 행보로 국내음악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뮤지션 달파란이 영화 <알포인트>의 음악 작업을 진두지휘한다. 대규모 제작진! 공포영화 사상 최고의 제작비! 이미 3년의 기획과 4개월의 로케이션을 마치며 한국최초의 귀신전쟁 공포를 선언한 영화 <알포인트> 만큼이나 유니크한 영화음악이 나올 것으로 주위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미 <알포인트>의 예고편에서 미리 선보인 사운드는 국내 호러 영화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응축된 긴장감, 폭발하는 두려움! 울림인지 음악인지 폭발인지 화면을 응시하는 관객은 인식하지 못한다. 극한의 두려움만이 커져갈 뿐이다. 영화 <알포인트>의 음악은 이를 위해 타악기를 본격적으로 활용했다. 그리고 가사는 완전히 배제된다. 어설픈 가사로 어설픈 감정을 유도하는 방식을 철저히 거부한 채 타악기의 리듬과 울림만으로 1972년 귀신들림 밀림에서의 공포를 100% 재현해 내고 있는 것이다. 영화음악 전곡은 연주곡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다음은 음악작업을 총지휘한 달파란의 증언 : “최대한 영상의 리듬과 일치하게끔 만들었다. 음악인지, 효과음인지 구분하기 힘들게 만들고 싶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알포인트 미스테리’ 공포의 현장에 서 있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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