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마을이 발칵 뒤집힌다.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리지만 모든 사건의 원인이 그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과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간다.
경찰 ‘종구’(곽도원)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천우희)을 만나면서 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하기 시작한다. 딸 ‘효진’이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으로 아파오기 시작하자 다급해진 ‘종구’. 외지인을 찾아 난동을 부리고, 무속인 ‘일광’(황정민)을 불러 들이는데...
(총 3명 참여)
codger
일본 도깨비 정말 무섭군
2016-07-05
01:41
joe1017
미끼만 너무 많이 던지고,뭐하나 확실하게 말해주는건 없다. 솔직히 이렇게 열광할 정도는 아닌듯.. 천우희는 비중에 비해 출연이 너무 적고, 일본인과 곽도원의 연기는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