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흥주는 <철원기행>(2014), <남매의 여름밤>(2019), <최선의 삶>(2021) 등 주요한 독립영화에 출연, 영화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배우다. 특히 <남매의 여름밤>에서 아빠 역으로 출연하며 현실 같은 생활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 같은 매력은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에서도 발휘,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오늘 출가합니다>를 통해서는 오랫동안 출가를 준비한 ‘성민’ 역을 맡아 유쾌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과 조우한다. 양흥주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출가하려는 ‘성민’의 진중한 모습은 물론이고 출가를 위한 동행에서 친구 ‘진우’와의 티격태격 절친 케미 그리고 뜻하지 않은 ‘출가’ 여행을 통해 관객들에게 희망과 힐링까지 선사해 <오늘 출가합니다>에서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특히 양흥주는 출가를 하는 ‘성민’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삭발을 감행하는 열정까지 보여주며 <오늘 출가합니다>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그가 보여줄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Filmography
<오늘 출가합니다>(2023),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미혹>, <경아의 딸>(2022), <최선의 삶>(2021), <정말 먼 곳>(2020), <남매의 여름밤>(2019), <겨울밤에>(2018), <춘천, 춘천>(2016), <철원기행>(2014) 등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