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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의 여름밤> 개봉 일주일만에 1만 관객 돌파!
2020년 8월 26일 수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윤단비 감독의 장편 데뷔작 <남매의 여름밤>이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 속에 개봉 7일만에 1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는 20일 개봉 첫날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극영화 좌석 판매율 1위, CGV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정식 개봉 전부터 제24회 부산국제영화 한국영화감독조합상, 시민평론가상, 넷팩상, KTH상 4관왕,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초청 등으로 기대를 모은 <남매의 여름밤>은 여름방학동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옥주’(최정운)와 ‘동주’(박승준) 남매를 그린다.

영화를 관람한 평단과 관객 사이에서 “올 들어 지금까지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이동진 평론가), “가족이란 관계와 인생에 대한 성찰, 독립 영화지만 주목할 만한 신예 감독이 나타났다는 사자후를 내지르기에 손색이 없다"(유진모 평론가)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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