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으로 개방되고 분망한 여성 플렉스(셰어 분)는 두 딸을 가진 젊은 엄마이다. 그녀는 가는 곳마다 스캔들을 벌이며 이리저리 옮겨 다니길 좋아한다. 플렉스는 특히 고교생인 큰딸 샬롯(위노나 라이더 분)과 항상 마찰을 일으킨다. 플럭스 일가는 한 시골 마을에 정착한다. 그 마을에서 그녀는 구두가게 주인인 홀아비 루(밥 호스킨스 분)와 가깝게 지낸다 이에 불만을 품은 샬롯이 애인과 밀애를 나누는 사이 동생 캐티가 혼자 물가에서 놀다 물에 빠져 죽을뻔하고 이 일을 계기로 모녀간의 갈등은 극에 치닫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