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진중한 면은 없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화 ★★★☆  penny2002 17.04.30 완죤 웃김,,ㅋㅋㅋ ★★★★★  gg330 09.01.10 톡톡 튀는 감독 ★★★☆  director86 07.11.10

마이애미에서 갱단의 두목 모모를 모시고 있는 칠리 팔머는 영화광이다. 그는 보스 모모가 극장을 팔려고 할때, 그 자신이 극장을 운영해 옛날의 걸작 영화들을 상영하고 싶다는 의견을 표현하지만, 갱단내의 다른 보스를 모시는 앙숙 본즈와 말싸움을 하다가 총격전까지 벌인다. 찰리의 보스인 모모가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지자, 칠리는 본즈가 모시고 있는 보스의 수하로 들어간다. 감정의 묵은 골이 깊은 가운데, 칠리가 자신의 수하로 들어오자 본즈는 칠리에게 어려운 일을 시킨다. 그것은 세탁업을 하는 리오가 빚진 돈을 갚지 않고 죽었으니, 돈을 어떻게든 만들어 오라는 것. 칠리는 리오의 아내에게 실은 리오가 죽은게 아니라 보험금을 타기 위해 죽은 척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라스베가스로 가게 된다. 그곳에 리오는 없고, 라스베가스 도박장 사장으로부터 해리라는 영화제작자의 빚도 받아달라는 부탁까지 받게 된다. 해리를 찾아간 칠리는 해리와 함께 캐런이라는 여배우를 만나는데, 그들 셋은 칠리의 구상을 영화로 만들자는 의견을 모은다. 한편, 해리는 라스베가스 사장에게 외에도 보우라는 마약업자에게도 빚진 것이 있어 협박을 받고 있었는데 해리는 칠리에게 그들을 떼달라고 부탁한다. 결국 보우가 칠리의 꾐에 넘어가 죽음을 당하고, 찰리는 대담함과 지혜로 헐리웃의 유명한 제작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