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리의 저승사자(1994, High Strung)
| | 지금 상상할 수 있는 온갖 것들이 테인 퍼로우(스티브 오데커크 분)를 괴롭히고 있다. 수다장이 어머니는 잡아먹을듯이 숨통을 조이고, 윗층에 사는 이웃은 헤비메탈 음악으로 그를 미치게 만든다. 방문판매 세일즈맨은 생명보험에 들라며 귀찮게 하고, 상사의 아내는 테인이 막 탈고한 할머니의 죽음을 다룬 동화 '안녕, 할머니'를 보고, 동화작가로서의 그의 생명은 끝났다고 말한다. 게다가, 신비한 목소리와 형상이 나타나 그를 홀리고, 정확히 오후 8시에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날 거라고 경고한다. 테인의 친구 알은 네가 너무 지쳐서 그런거라며 그를 놀리지만, 시계가 8시를 알리자 정말로 괴상한 일이 벌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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