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나의 뇌를 강간하지마 II 03.03.17

평점주기 ☆★★☆★★★★☆★★★★★★☆★★★★★★★★☆★★★★★

어릴땐 잼잇게 본거같은데..지금 보니 좀 아쉬움 ★★★☆  nimibbong 15.03.28 출연진에 비하면 별로 ★★★  ninetwob 10.01.23 내용은 공감이 가지만... ★★★  brevin 09.02.17

어느 날 아랍 테러리스트들이 뉴욕 시내 한가운데서 시민들을 태운 버스를 폭파하고 현장에서 이를 목격한 FBI 요원 안소니 허바드와 과거 중동에서 활동하던 첩보 요원 출신의 CIA 요원 엘리스 크래프트는 이번 사건을 저지른 아랍 테러 조직을 찾아내기 위해 힘을 합친다. 그러나 이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붐비는 저녁 시간 극장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한다. 이에 미국 대통령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하여 군대에 도움을 요청한다. 윌리엄 데브로 장군이 이끄는 군은 대대적인 수색작전을 펼쳐 젊은 아랍계 남성들을 모두 체포해 대형 스타디움에 가둔다. 테러를 저지른 공범 중 한 명이 고문끝에 살해당하자 허바드와 크래프트는 데브로 장군에 반대하여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그러나 테러를 저지른 범인들은 크래프트가 이라크에서 반 후세인 레지스탕스 운동을 지원할 당시 그녀로부터 훈련받은 요원이었으며 크래프트를 도와 테러 조직 색출을 돕던 아랍인 사미르가 테러의 주모자임이 밝혀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