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의 대초원에서 펼쳐지는 카우보이들의 삶!
개척시대 이전 미국 서부의 대초원. 자유를 즐기고 평화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카우보이 “보스”(로버트 듀발) “찰리”(케빈 코스트너) “모스”(아브라함 벤루비) 그리고 “버튼”(디에고 루나). 소떼를 이끌고 초원을 가로지르며 평화롭게 살던 이들의 삶에 어느 날 갑자기 불행이 닥쳐온다.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
제멋대로인 소떼에 이끌려 하몬빌이라는 작은 마을 근처까지 가게 되는 찰리 일행. 평온하게만 보이는 이 마을은 사실 악덕 농장주 벡스터와 타락한 보안관의 손아귀에 있다. 마을 사람들 모두가 숨을 죽이고 사는 이곳의 이상한 분위기를 눈치 챈 찰리 일행에게 벡스터 일당과의 예기지 못한 충돌이 계속 되고, 적지 않은 희생이 따르는데... 이제, 그들 손에 죽어간 친구와 무너져버린 정의를 위해 복수하는 길은 단 한가지! 살아남은 카우보이 보스와 찰리는 카우보이 답게 숙명의 대결을 청한다.
천상의 여인, 수 바로우
드넓은 초원을 떠돌며 거칠게 살아온 찰리에게 천사 같은 손길을 내민 여인 수. 그녀로 인해 찰리는 조금씩 변해가지만, 대결의 시간은 다가오고... 숙명적인 결투를 위해 잠시 그녀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을 미루기로 결심한 찰리. 그런 찰리를 기다리겠다고 말하는 수.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찌 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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