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2003, Pirates of the Caribbean : The Curse of the Black Pearl)
제작사 : Jerry Bruckheimer Films, Touchstone Pictures, Walt Disney Pictures / 배급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수입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
공식홈페이지 : http://www.piratesofcaribbean.co.kr
매력 넘치는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에게 수정처럼 맑고 투명한 카리브 해는 어드벤처와 미스터리로 가득찬 세계이다. 그는 현재 해적 생활을 그만두고 한적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런 그의 인생은 사악한 해적 캡틴 바르보사에 의해 위기를 맞게 된다. 캡틴 바르보사가 잭 스패로우의 해적선 블랙펄을 훔친 다음 포트 로열을 공격하여 총독의 아름다운 딸 엘리자베스 스완을 납치해갔기 때문이다.
평민 신분이지만 엘리자베스와 어린 시절 친구인 윌 터너는 잭 스패로우와 손을 잡고 영국 함대 중에서도 가장 빠른 배인 H.M.S. 인터셉터호를 지휘하여 엘리자베스도 구하고 블랙펄 호도 되찾으려는 작전에 돌입한다. 그러나 두 사람과 그들의 보잘것없는 부하들은 엘리자베스의 약혼자이자 호방한 제독인 노링턴은 그가 지휘하는 H.M.S. 돈트리스호의 추격을 받게 된다.
한편 캡틴 바르보사가 약탈한 저주받은 보물들로 인해 그 자신은 물론 부하들을 영원히 죽을 수 없도록 저주를 받는다. 그들 해적들은 월광을 받으면 살아있는 해골로 변해버린다. 그들에게 내려진 저주는 그들이 훔친 보물을 하나도 빠짐없이 원래 있던 그대로 되돌려놓아야만 풀릴 수 있다. 그런 사실을 모르는 노링톤 제독과 그의 군대, 캡틴 잭 스패로우와 윌 터너는 인터셉터 호와 돈트리스 호를 타고 바르보사를 비롯한 초자연적 신비를 가진 해적들과 대적하기 위해 이슬라 데무에르타로 달려간다.
과연 캡틴 잭 스패로우는 바르보사에게 복수하고 블랙펄 호를 되찾을 수 있을까! 바르보사와 그의 부하들로 하여금 영원히 해골로 살도록 만든 무시무시한 저주는 풀릴 수 있을 것인가! 총독의 딸 엘리자베스를 구조하려고 떠난 대원들을 뒤쫓는 영국 해군은 먼저 엘리자베스를 구하겠다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 주인공 영웅들은 초자연적 해골인간 해적들을 무찌르려면 과연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 것일까!
스토리상 어찌할수없겠지만,, 올랜도 블룸 이 똘추짓좀 안했으면 좋겠다. -_-;; 마지막 장면 제외하고는 올랜도 블룸이 똘추짓하는데 -.-; 걍 내 입장에서 올랜도 얼굴만 봐도 얍삽하게 생겼다.-_-a 트로이에서도 위대한 똘추짓 하더니,, 올랜도는 선한역에서 똘추짓하는 연기보다,, 사기꾼역으로 나와 크게 한탕 챙기는 배역이 잘어울리것다. 그래도 조니 뎁 몸사리 치는 연기만으로도,, 최고에 즐거움 선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