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전편의 화려함에 좀 묻힌다 ★★★★☆  director86 08.05.24 볼만함 ★★★  joynwe 07.08.14 액션은 볼만함.. 조금 산만함.. ★★★☆  locolona 06.09.07

미국 과학기술 연구소, 새롭게 개발된 로봇 RS1의 성능 테스트가 실시되고 있다. 놀라운 파괴력을 지닌 로봇의 완성을 모두 축하하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로봇이 움직이면서 연구소 일대를 초토화시키고 만다. 이 모든 것은 로봇의 개발자인 천재 칼의 짓. 칼은 자신이 개발한 로봇을 그들이 빼앗아 갔다고 여기고 일을 꾸민 것인데... 다시 점검에 들어간 RS1은 일주일 후에 홍콩에서 열린 첨단무기박람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홍콩 경찰 최고의 악동이자 사고뭉치 커플 에일리언과 매치,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에디슨은 다른 동료 경찰들과 마찬가지로 첨단무기 박람회의 보안을 맡게 된다. 그러나 미국에서 온 FBI요원들은 홍콩경찰의 시설과 시스템을 무시하며 사사건건 그들과 충돌한다. 한편 에디슨과 칼은 옛 친구였는데, 느닷없이 칼이 에디슨을 찾아오고 몰래 에디슨의 몸에 약물을 주사한다. 에디슨은 환각상태에서 RS1을 빼낸다. 상부에서는 에디슨을 긴급히 찾아 나서고, 에디슨에 의해 요원이 희생된 FBI또한 로봇 RS1과 에디슨을 찾느라 혈안이 된다. 매치와 에일리언도 에디슨과 로봇을 찾아내지 않으면 모든 혐의를 뒤집어 쓸 상황에 처한다. 에디슨은 자신이 함정에 빠진 것이며 이용당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사람들을 찾아 나서고 그 와중에 FBI요원 제인의 도움을 받는다. 에디슨을 찾아낸 매치와 에이리언은 그에게 최면을 걸어 RS1의 핀 코드를 알아내 위치를 추적해낸다. 칼의 아지트를 찾아낸 에디슨과 친구들. 그러나 칼은 또다시 도망치고, 시내 한복판에서 다시 마주친 칼과 에디슨은 마지막 대결을 벌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