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줏대없는 프랑스장교의 전쟁 멜로. ★★★  pontain 08.05.19 후한 평가이지만 내용이 뭐가 뭔지 모르겠던데...소피마르소의 앳된모습이 너무도 예쁘다 ★★★☆  chiese 07.09.25 포화 속에서 펼쳐지는 러브 로망의 진수 ★★★★☆  johnnyde 04.01.10

프랑스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끈질긴 노력으로 장교가 된 샤를 사강 중위는 자원해서 사하라로 떠난다. 사강은 권력가의 딸 마들렌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한편 아랍 군인들의 선봉에 서서 수많은 모험을 겪는다. 하지만 그는 사하라의 권력자로 군림하는 프랑스 군인 뒤브루이 대령에 의해 사막으로 내몰리고 만다. 사강은 사막에서 뒤브루이 대령에 저항하는 아마자르의 부족을 만나고 그와 친구가 된다. 하지만 아마자르는 뒤브루이의 함정에 걸리고 그의 부족은 전멸당한다. 사강은 군에 대한 회의를 견디지 못하고 퇴역하려 하지만 뒤브루이는 그를 회유한다. 파리에 돌아온 사강은 정치인들을 상대로 한 사하라 브리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대대적인 화제를 불러모은다. 하지만 사강은 마들렌과의 결혼식을 마치자 마자 사하라를 프랑스의 영토로 만들어야 한다는 일념을 품고 다시 사하라의 전장으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