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제국의 멸망(1964, The Fall of the Roman Empire)
5현제라 불리던 로마의 현명한 다섯 황제 가운데 마지막 인물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는 로마의 번영과 안정을 위해 각 주의 대표들을 불러모은다. 마르쿠스는 친아들 코모두스 대신 현명한 양아들인 리비우스에게 로마 제국의 왕위를 물려주려 하지만 그 사실을 알아차린 코모두스는 음모를 꾸며 마르쿠스 황제를 독살한다.
코모두스가 왕위를 차지하면서 제국의 흥망은 그의 손에 달리게 된다. 로마를 위기에서 구하려는 사람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모두스는 자신을 거스르는 이들을 탄압하는 폭군이 되어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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