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페리어(톰 크루즈 분)는 이혼한 항만 근로자로 아무런 희망 없이 매일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주말, 그의 전 부인(미란다 오토 분)은 아들 로비(저스틴 채트윈 분)와 어린 딸 레이첼 (다코타 패닝 분)과 주말을 보내라고 레이에게 맡긴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강력한 번개가 내리친다.
잠시 후, 레이는 그의 집 근처에 있는 교차로에서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버릴 엄청난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커다랗고 다리가 셋 달린 정체 불명의 괴물이 땅속 깊은 곳에서 나타나 사람들이 미처 반응도 하기 전에 모든 것을 재로 만들었다. 평범했던 하루가 갑자기 외부의 알 수 없는 침략자들의 첫 번째 지구 공격으로 그들 인생에서 가장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 날이 되어버린 것이다.
레이는 그의 아이들을 이 무자비한 새로운 적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급히 피난을 떠나, 파괴되고 황폐해진 도시를 가로지르는 여정에 오른다. 거기서 그들은 침략자들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피난민들을 만나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안전한 곳은 없고, 피난처도 없다. 단지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겠다는 레이의 확고한 의지만 존재 할 뿐인데….
(총 270명 참여)
ljy136
말도 안되는 미생물로 말도 안되는 결론,영화보는 우리 수준을 너무 무시한건 아닌지....
2005-07-19
08:20
anykr
박테리아보다 인간의 입냄새가 더 강할텐데
2005-07-19
05:00
jsy1004j
차라리 외계인한테 지구가 박살나서 숨어사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줘야지 흠;;;차라리 나같으면 영화 찍을때
2005-07-18
14:06
nadani
오~ 박테리아시여~ 우리를 구원해주셔 감사합니다.....
2005-07-18
12:18
voorhees
이 영화가 욕을 먹지 않으려면, 아들놈의 새끼가 살아돌아와선 안되고, 마지막에 외계인에게 정복당한 인간들의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줬어야 했다. 아들놈의 새끼 말 안들어 처먹어서, 짜증나 뒤지는줄 알았고.. 세균따위한테 쓰러지는 외계인.. 뭐하러 지구정복을 꿈꿨나 싶다.
2005-07-18
11:55
sgost
그냥 소설이나 보자,,영화 보지말고 그럼 된거지?
2005-07-18
00:25
sgost
이거 미국에서도 쪽박낫자나 미국영화 결과가 말해준다메,,마다가스카보다 더 흥행 실패했으면 더이상 말말자
2005-07-18
00:24
phmmhp
아 진짜 바보들아냐? 이거 리메이크작이라고 1958년도에 나온영화를 리메이크한거니 그당시 시대를 생각해봐라진짜
2005-07-18
00:04
qkrtmdals
저기 여러분들 영화란 것은 보는 사람 마다 서로 느낀점과 생각이 다른 겁니다. 그리고 여기는 그 생각을 논하는 곳이고요.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그사람을 욕하거나, 비난하는 것은 어긋난 일입니다. 그리고 아랫분.. 영화 만드는데는 무수히 많은 공이 들어갑니다. 그런 공이 들어간 영화 자체를 그리 욕하는 것은 안돼는 짓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