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페리어(톰 크루즈 분)는 이혼한 항만 근로자로 아무런 희망 없이 매일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주말, 그의 전 부인(미란다 오토 분)은 아들 로비(저스틴 채트윈 분)와 어린 딸 레이첼 (다코타 패닝 분)과 주말을 보내라고 레이에게 맡긴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강력한 번개가 내리친다.
잠시 후, 레이는 그의 집 근처에 있는 교차로에서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버릴 엄청난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커다랗고 다리가 셋 달린 정체 불명의 괴물이 땅속 깊은 곳에서 나타나 사람들이 미처 반응도 하기 전에 모든 것을 재로 만들었다. 평범했던 하루가 갑자기 외부의 알 수 없는 침략자들의 첫 번째 지구 공격으로 그들 인생에서 가장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 날이 되어버린 것이다.
레이는 그의 아이들을 이 무자비한 새로운 적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급히 피난을 떠나, 파괴되고 황폐해진 도시를 가로지르는 여정에 오른다. 거기서 그들은 침략자들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피난민들을 만나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안전한 곳은 없고, 피난처도 없다. 단지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겠다는 레이의 확고한 의지만 존재 할 뿐인데….
(총 270명 참여)
popmoto
지금하는영화중에 제일 재밌는거같다. 초 호화SF..미국에서 배트맨비긴즈,판타스틱4,마다가스타를 능가하는 흥행을했듯이..
2005-07-26
15:55
promise1738
이거 생각 의외루 잼 없어여...
꼭 딥 임팩트랑 타이타닉을....
섞어 놓은것 같은...그런 영화...ㅡㅡ;
되도록이면 안보는게 좋아여....^^
2005-07-25
17:01
s351296s
너무 너무 재밌게 봤다... 최강!!!^_^
2005-07-25
11:57
jegal1224
아.. 그리고 결론.. 책이 그렇게 되있다는데.. 머 우찌 바꿔야 하나? 탐크루즈가 수류탄 들고다니면서 다 죽여야 되나? 아님 미국 대통령이 다 죽여야 하나~~
2005-07-23
13:31
jegal1224
이 영화 괜찮더만.. SF영화로 보지말고 호로물로 보면 재미있어요~~
2005-07-23
13:30
pontain
이 영화에 대해 불만이 있을수는 있습니다. 저도 그러니까요. 하지만 밑으로 2번째 리플단분은 표현이 지나치군요..자기와 영화평이 다르다고 알바라고 밀어붙이는 습성 버려야할듯.
2005-07-22
17:56
raxkr
이거 재미없다는 사람 이해가 안가넹 --;; 난 재밌게 봤는데.. 결말도 별로 허무하지도 않더만 --; 외계인들이 미생물한테 적응이 안되니까 죽을수도 있지.. 그리고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수 있어서 진짜 좋았는뎅...
2005-07-22
06:55
narazo
참...여기 아르바들도 답답하고...솔직히 알바 니들도 글쓰면서 민망하지?...나 이거 중간에 보다 나왔다... 내 살다살다...극장에서 나오긴 처음이네... 아들로 나오는 쉑휘땜에 일단 젤 크게 잡쳤고... 굳이 보스톤가는이유도 모르겠고... 소리만 지르는 다코다도 보기 싫고... 아무튼 15년전 스트리트파이터 이후로 최악의 영화.....
2005-07-22
04:07
sangwoo201
특수 효과 뛰어나고 공포의 전율 느끼게 했으나 결국엔 의미없는 스토리에 허무한 결론으로 네티즌들 기대 저버린 영화. 요란한 시작을 뒷받침으로 더욱 더 공포스럽게 나가 인간에게 패배의 쓰라림을 안겨줬으면 영화의 뜻이 더욱더 깊어지고 후속작으로 이을수도 있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