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페리어(톰 크루즈 분)는 이혼한 항만 근로자로 아무런 희망 없이 매일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주말, 그의 전 부인(미란다 오토 분)은 아들 로비(저스틴 채트윈 분)와 어린 딸 레이첼 (다코타 패닝 분)과 주말을 보내라고 레이에게 맡긴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강력한 번개가 내리친다.
잠시 후, 레이는 그의 집 근처에 있는 교차로에서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버릴 엄청난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커다랗고 다리가 셋 달린 정체 불명의 괴물이 땅속 깊은 곳에서 나타나 사람들이 미처 반응도 하기 전에 모든 것을 재로 만들었다. 평범했던 하루가 갑자기 외부의 알 수 없는 침략자들의 첫 번째 지구 공격으로 그들 인생에서 가장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 날이 되어버린 것이다.
레이는 그의 아이들을 이 무자비한 새로운 적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급히 피난을 떠나, 파괴되고 황폐해진 도시를 가로지르는 여정에 오른다. 거기서 그들은 침략자들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피난민들을 만나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안전한 곳은 없고, 피난처도 없다. 단지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겠다는 레이의 확고한 의지만 존재 할 뿐인데….
(총 270명 참여)
zinnia82
나도 재밌던데..ㅋ
2005-08-14
00:10
raxkr
점점 평이 안조아지네... 난 재밌기만 하던데
2005-08-09
21:43
khk0524
어떤 종류의 영화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헷갈려여...
2005-08-07
23:38
sunny5212
무지 기대하구 본 영화..그러나 무지 실망만 안겨줌.. 끝이 허무한..너무 가족애에 휩싸여..톰 보다..그의 아들이 더 용감했던 영화..
2005-08-06
16:58
pinkpretty
어차피 난 이 영화 기대도 안했다. 예고편을 보니 어떤 영화일지 빤히 다 보였거든..스필버그도 이젠 예전같지않아..제임스카메론이 만들었다면 엄청난 대작이 되었을수도......
2005-08-05
19:05
pinkpretty
스토리운운하지 말라는데... 스토리없으면 그게 영화냐?
2005-08-05
19:03
jds7776
미생물,, 너무 허무하다~
2005-08-04
23:16
stevelove00
좋았다! 너무 인상깊은 영화다
2005-08-04
12:01
min13914
이건 스토리를 보는 영화가 아니야 SF 매니아들을 위한 영화나 마찬가지야 스토리 운운하려면 다른데가서 알아봐
2005-07-30
18:33
smileyellow
이 영화가 엄청나게 기대한 블록버스터임에도 불구하고 평가가 안좋았던것은 가족애를 너무 집어넣은것이다.. 알수 없는 외계생물체와 인간사이의 보이지 않는 심리가 주된 관심사여 했지만 가족애라는 따뜻한 심리의 방해에 의해 우리가 원했던 심리적 공포가 충분치 못한채 좀 시들해졌던건 아닐까?? 아쉽다!~~ 그치만 역시라는 말또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