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페리어(톰 크루즈 분)는 이혼한 항만 근로자로 아무런 희망 없이 매일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주말, 그의 전 부인(미란다 오토 분)은 아들 로비(저스틴 채트윈 분)와 어린 딸 레이첼 (다코타 패닝 분)과 주말을 보내라고 레이에게 맡긴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강력한 번개가 내리친다.
잠시 후, 레이는 그의 집 근처에 있는 교차로에서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버릴 엄청난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커다랗고 다리가 셋 달린 정체 불명의 괴물이 땅속 깊은 곳에서 나타나 사람들이 미처 반응도 하기 전에 모든 것을 재로 만들었다. 평범했던 하루가 갑자기 외부의 알 수 없는 침략자들의 첫 번째 지구 공격으로 그들 인생에서 가장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 날이 되어버린 것이다.
레이는 그의 아이들을 이 무자비한 새로운 적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급히 피난을 떠나, 파괴되고 황폐해진 도시를 가로지르는 여정에 오른다. 거기서 그들은 침략자들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피난민들을 만나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안전한 곳은 없고, 피난처도 없다. 단지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겠다는 레이의 확고한 의지만 존재 할 뿐인데….
(총 270명 참여)
kooszzang
쿠르즈 형님과 필버그 아저씨.. 이 두 이름만으로 충분한 영화
2005-06-19
05:16
jyelim94
스필버그와 톰 크루즈의 마남 당근 봐야되는거 아닌가요?
2005-06-18
21:23
newyyg
과연 외계인이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기대 만빵 ㅎ
2005-06-18
16:37
mingecool
최고의 기대작다운 면모를 보여주세요~~
2005-06-18
14:27
mustbe98
어찌보면 진부한 소재...하지만 스필버그가 만들었다면 한번은 봐줘야 할듯...^^*
2005-06-18
13:05
tughlife
착한 이티가아닌 빈라덴 같은이티가 지구를....
2005-06-18
12:04
jasonbourne
스필버그와 크루즈의 만남 완전 구찌와 알마니의 만남이군
2005-06-18
12:00
yopsj1
앗싸~ 얼른 개봉....-_-/
2005-06-18
10:42
chasukw
1캐럿만 주세요.
2005-06-18
08:08
duck7717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기대되요..특히나 톰크루즈와 다코다 패닝까지 멋진 영화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