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페리어(톰 크루즈 분)는 이혼한 항만 근로자로 아무런 희망 없이 매일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주말, 그의 전 부인(미란다 오토 분)은 아들 로비(저스틴 채트윈 분)와 어린 딸 레이첼 (다코타 패닝 분)과 주말을 보내라고 레이에게 맡긴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강력한 번개가 내리친다.
잠시 후, 레이는 그의 집 근처에 있는 교차로에서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버릴 엄청난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커다랗고 다리가 셋 달린 정체 불명의 괴물이 땅속 깊은 곳에서 나타나 사람들이 미처 반응도 하기 전에 모든 것을 재로 만들었다. 평범했던 하루가 갑자기 외부의 알 수 없는 침략자들의 첫 번째 지구 공격으로 그들 인생에서 가장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 날이 되어버린 것이다.
레이는 그의 아이들을 이 무자비한 새로운 적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급히 피난을 떠나, 파괴되고 황폐해진 도시를 가로지르는 여정에 오른다. 거기서 그들은 침략자들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피난민들을 만나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안전한 곳은 없고, 피난처도 없다. 단지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겠다는 레이의 확고한 의지만 존재 할 뿐인데….
(총 270명 참여)
yooyou
정말 기대되는 영화....꼭 보고 싶네여.
2005-06-23
10:33
iory
두번째 만난 크루즈와 스필버그~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이은 여름 흥행신화가 다시 쓰여질 듯~^-^b
2005-06-23
02:59
tearmirr
스필버그답지않은 스필버그만의 영화가 될꺼같아요. 톰의 활약도 정말 기대! 지구인들은 살아남을것인가
2005-06-23
01:13
jillzzang
과연 스필버그의 영화가 그럴까?
2005-06-22
22:59
chati
과연 미국영웅주의의 뻔한결말?
2005-06-22
22:13
wattman
정말 기대되는 영화
2005-06-22
17:03
tulip1026
모든 감동을 직접 느낄 수 있길~~
2005-06-22
10:49
akaidama
우주전쟁!! 올여름 영화전쟁에서 승리하기를~!!
2005-06-22
10:15
iamjina2000
기대가 되는 이유는 최고의 감독,최고의 배우,어마어마한 예산...불안한 이유는 그것이 반드시 좋은 작품을 보장하는건 아니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