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1993, What's Love Got to Do with It)
테네시주의 작은 마을에서 안내 매 불록이라는 이름을 갖고 태어난 티나 터너. 일찍부터 할머니 손에서 키워진 그녀는 가수가 되기로 굳게 마음먹고 십대의 나이에 고향을 떠나 흑인 가수를 육성하는 레코드사 모타운이 있는 세인트루이스로 간다.
세인트루이스에서 만난 아이크 터너는 티나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는다. 티나는 아이크라는 남자와 그의 음악에, 아이크는 티나의 강력한 목소리에 매혹된다. 이후 아이크와 티나는 콤비를 이뤄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고, 당대 최고 로큰롤 가수의 반열에 오른다.
정상에 오른 아이크와 티나는 결혼한다. 행복한 결혼생활이 될 것처럼 보였지만, 아이크가 티나에게 폭력을 휘두르면서 티나의 행복은 산산히 부서진다. 고독과 괴로움을 달래기 위해 티나는 술에 빠져드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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