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긴 새싹반, 여긴 달님반, 우린 강력반이야?”
잡으라는 범인은 못 잡고 반장만 줄줄이 잡는 ‘전국 실적 꼴찌‘ 송원서 강력 2반, 급기야 경찰서 신축공사를 빌미 삼아 망한 어린이집으로 유배당하는 신세로 전락한다. 하지만 모두가 기피하는 팀에 명석한 두뇌와 화려한 경력의 초엘리트 신임반장 ‘동방유빈’(김동욱)이 부임했다!
“전 우리가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4번 타자일 필요는 없어요”
산적 같은 외모에 감으로 수사하는 마성의 불도저 형사 ‘무중력’(박지환)부터 목표는 얇고 길게, 알랑방귀쯤은 기본 장착된 생계형 형사 ‘정정환’(서현우), 뇌보다 빠른 행동력과 노필터 주둥이를 자랑하는 다혈질 형사 ‘서민서’(박세완), 해맑게 덜떨어졌지만 후각만큼은 개코를 능가하는 새내기 형사 ‘장탄식’(이승우)까지!
딱 봐도 전혀 강력하진 않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강력반… 오합지졸 그들이 최강 원-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올 추석, 범인 잡고 웃음 잡고 특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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