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남은 인간과 괴물 그리고 특수감염인까지, 괴물화로 모든 것이 혼재된 세상 괴물화의 끝에 선 이들의 선택, 그리고 생존을 위한 마지막 사투를 그린 피날레!
괴물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차현수’(송강)는 자신 안에 있는 괴물에게 잠식되어 가고, ‘이은유’(고민시)는 ‘차현수’의 인간적인 자아를 깨우기 위해 그의 곁을 지킨다.
새로운 몸이 필요한 ‘편상욱’(이진욱)은 인간과 괴물의 경계에서 태어난 ‘아이’(김시아)를 찾아내기 위해 생존자들이 모여있는 스타디움을 장악한다.
세력을 키우던 ‘편상욱’을 저지하기 위해 함께 스타디움으로 향하던 ‘차현수’와 ‘이은유’는 죽은 줄만 알았던 ‘이은혁’(이도현)을 마주하게 되고, 낯선 행동을 하며 자신을 인간도 괴물도 아닌 ‘신인류’라고 지칭하는 그에게 경계심을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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