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쩍 마른 몸매에 매부리코, 옆으로 길게 찢어진 눈을 가진 뉴욕의 빈민가 출신 유태계 처녀 패니 브라이스. 스타를 꿈꾸며 브로드웨이의 작은 극단에 취직한다. 사람들은 결코 예쁘지 않은 그녀의 용모가 배우로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패니는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
우여곡절 끝에 그녀는 쇼에 출연하고 코믹한 연기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끝에 결국 스타가 되고 잘생긴 도박꾼 닉과 불같은 사랑에 빠진다. 결혼하여 딸을 얻고 행복한 생활을 하지만 그녀의 지나친 유명세에 위축된 닉은 도박에 다시 손을 대고 그녀를 떠난다. 패니는 연기를 계속하며 감옥에 들어온 그가 다시 돌아올 날을 기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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