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나쁜 것은 참을 수 있어도, 못생기고 뚱뚱한 것은 도저히 참을 수 없다! 이제까지 할 라슨은 여자친구는 반드시 쭉쭉빵빵 절세미녀여야 한다는 얄팍한(?) 생활신조를 꿋꿋이 지키며 살아왔다. 그것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언이기도 하다. 비록 할의 신조에 호응해주는 여자는 거의 없었지만...
그러던 어느날, 할은 우연히 유명한 심리 상담사 로빈스와 함께 고장난 승강기에 갇히게 된다. 로빈슨은 할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는 특별한 최면요법을 선사하고, 바로 그날 할앞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로즈마리가 나타난다.
늘씬한 몸매에 환상적인 금발. 게다가 성격까지 천사같은 그녀!! 그녀와의 시간은 완벽 그 자체이다. 헌데 왜 그녀가 엉덩이만 살짝 걸쳐도 의자들이 다 박살나고, 아름다운 그녀의 속옷은 낙하산만 할까? 하지만 그게 뭐 대수냐, 내 눈앞의 그녀는 이렇게 완벽하기만 한데...
과연 할의 파라다이스는 계속될 것인가?
(총 16명 참여)
apfl529
사랑...
2010-08-13
00:20
ninetwob
아름다운 그녀
2010-06-18
00:29
kisemo
기대
2010-02-19
15:57
koru8526
진짜 가벼운 그녀
2009-01-23
12:49
lov1994
이 영화를 진정한 모순영화라고 해야한다면, 극중 허리가 이상한 '월트'와 같이다니던 아동병원의 간호사는 쭈글쭈글 모습이 아닌 본래의 반반한 모습으로 보였어야한다.
2008-07-13
04:56
ehgmlrj
보이는 겉모습을 쫓기보다는.. 사람의 속마음.. 즉 진심을 보자.. 이런 교훈을 주는..영화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