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은 대학 미식축구 선수. 언제부턴가 계속되는 악몽에 시달리던 그는 꿈속에서 의붓어머니와 형제들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일이 실제로 일어났음을 알게 된다. 조나단은 의붓아버지 파커에게 꿈속에서 목격한 살인마의 모습을 알려주고 파커는 악마숭배자 호레이스 핑커의 거처를 급습한다. 하지만 핑커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조나단의 애인 앨리슨이 핑커의 손에 목숨을 잃고 만다. 조나단은 핑커가 자신의 부모를 살해했던 범인임을 알게 된다.
결국 체포된 핑커는 전기의자에 올라간다. 그러나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넘긴 핑커는 죽은 후에 오히려 여러 사람의 육체를 옮겨다니는 마력을 발휘한다. 조나단은 꿈속에서 앨리슨에게 핑커의 힘을 빼앗을 수 있는 목걸이를 선물받는다. 전기를 타고 이곳 저곳을 자유로이 옮겨 다닐 수 있는 핑커와 조나단은 서로를 없애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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