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죽음에 얽힌 트라우마로 인해, 서로 멀어진 자매 에밀리(에바 그린)와 이네스(알리시아 비칸데르). 어느 날 에밀리는 이네스에게 특별한 여행을 제안한다.
“이제 거짓말할 시간이 없어”
오랜만에 만난 언니에게 예상치 못한 고백을 듣게 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던 도착지는 행복한 죽음으로 인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밀스러운 장소라는 걸 알게 된다.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이네스는 과거의 트라우마가 떠오르기 시작하고, 언니와의 갈등은 더 심해지는데...
낯선 평온함이 감도는 이곳, 우리 모두 행복한걸까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