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킹 디스턴스(1993, Striking Distance)
수상 경찰 구조반에서 일하는 톰. 톰과 관계있는 여인들이 살해되어 그의 관할구역에 버려지고, 톰은 2년 전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원래 강력계 형사였던 톰은 경찰집안 출신. 그의 아버지는 물론 사촌들과 삼촌도 경찰이다. 사촌 지미와 일하던 톰은 법정에서 지미가 용의자를 구타했음을 증언한다. 지미는 유죄판결을 받고 톰은 동료 경찰들에게 배신자로 몰리는데. 한편 여자들만 납치해서 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톰은 범인이 경찰 내부에 있다는 심증을 가진다. 그러나 톰은 아버지와 함께 범인을 추적하다가 부상을 입고, 아버지는 목숨을 잃고 만다. 지미는 선고공판이 있던 날 투신자살하고 톰은 강력계를 떠난다.
2년전 사건의 범인과 지금 사건의 범인이 동일범이라고 생각하는 톰은 여경 조와 함께 범인을 쫓는다. 조는 청문회에서 궁지에 몰린 톰을 옹호하고, 그날 밤 범인은 조를 납치한다. 톰은 범인의 정체를 밝혀내고 조를 구할 수 있을 것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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