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지휘자이지만 동시에 최악의 폭군인 '플레쳐'교수는 폭언과 학대로 '앤드류'를 한계까지 몰아붙이고 또 몰아붙인다.
드럼 주위로 뚝뚝 떨어지는 피, 빠르게 달리는 선율 뒤로 아득해지는 의식, 그 순간, 드럼에 대한 앤드류의 집착과 광기가 폭발한다.
최고의 연주를 위한 완벽한 스윙이 시작된다!
(총 3명 참여)
penny2002
긴장감, 몰입감..나중엔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다.
2016-08-01
20:25
codger
드럼의 신
2015-06-10
04:45
gzgk11
영화는 드럼에 열정이 가득한 한 소년과 그걸 이끌어 내는 한 선생님의 관계를 군더더기 없이 아주 깔끔하게 보여준다. 관객은 캐릭터에 깊이 동화되어 영화가 끝날때까지 쉴틈없이 재즈음악에 휩싸이게 되고 엔딩크레딧이 나와야 비로소 정신을 차리는 자신을 보게된다. 한마디로 이 영화의 매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이 영화의 장르는 단순 드라마가 라기 보다는 음악적, 뮤지컬적 요소가 가미된 심리 스릴러라 말하고 싶다.